민주통합당은 이날 행정안전부에 이들 2인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특검법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사흘 이내인 5일까지 이들 가운데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덕수 소속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이며 천주교 인권위원장과 서울시 고문변호사,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변호사는 대한변협 소속으로 지난해 변호사로 개업했다.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