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할 개방형 직위 공무원을 공모한다.
전남도는 7일 "부이사관급(3급)인 투자유치 본부장과 지방서기관급(4급)인 첨단산업팀장 등 2명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 설명회와 투자정보 관리, 투자유치 전략 수립, 지식기반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 등을 맡게된다.
응모자격은 투자유치 본부장은 3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했거나 관련분야 기업에서 부장급으로 3년 이상 근무자며 첨단산업팀장은 4급 이상 공무원이나 관련분야 기업 부장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자다.
희망자는 소정의 응시원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관련분야 연구실적 등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나 도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광양=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