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던 게임하이가 하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40분 현재 게임하이 주가는 전일보다 320원(12.72%) 급락한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이 순매도 창구 1위로 부각된 가운데 대우, 미래에셋, SK증권 순으로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거래량은 4,900만여주로 전일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주가가 상한가에 오르면서 가격부담이 커졌다”며 “차익실현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