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이 희망이다 SK] SK커뮤니케이션즈

"신규사업 발굴등 3년내 업계 1위로"

주형철 SK컴즈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해 12월 10일 송년행사가 열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마당놀이 전용극장에서 내년도 사업 발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고 있다.

[기업이 희망이다 SK] SK커뮤니케이션즈 "신규사업 발굴등 3년내 업계 1위로"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주형철 SK컴즈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해 12월 10일 송년행사가 열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마당놀이 전용극장에서 내년도 사업 발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09년을 본격적인 재도약의 해로 삼고, 앞으로 3년 내 업계 1위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 올해 정보보호 및 정보제공 기능 강화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부터 전사적 차원에서 진행해온 인터넷 정화 캠페인을 보다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SK컴즈는 또 검색, 무선콘텐츠 등의 핵심기능이 한층 강화된 차세대 포털 ‘네이트’를 오는 3월에 출시하고, 이를 통해 연내 국내 2위 포털 사업자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서비스인 인맥사이트서비스(SNS) ‘싸이월드’와 메신저 ‘네이트온’을 활용해서는 신규사업모델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이를 통한 성과창출에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준비해온 컨버전스, 교육, 게임, 3D, 글로벌 사업 등의 영역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냄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 역시 2009년 SK컴즈의 핵심 사업 목표로 상정했다. 특히 경제 위기와 경쟁 격화가 예상되는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구조로는 단기적 생존도 더 이상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 조직의 효율성 제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주형철 SK컴즈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영 구조 혁신과 함께 조직 관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는 한편 회사 내 발전적인 소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기업이 희망이다 SK] 변하자, 빠르게 대응하자, 유연하게 실행에 옮기자, 강력하게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최태원 회장 올 경영화두 ▶ [기업이 희망이다 SK] "시나리오 플래닝 체제 갖춰라" ▶ [기업이 희망이다 SK]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 [기업이 희망이다 SK]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 [기업이 희망이다 SK]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 에너지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C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케미칼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커뮤니케이션즈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 C&C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브로드밴드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텔레콤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네트웍스 ▶ [기업이 희망이다 SK] SK마케팅앤컴퍼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