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아토는 관계사인 아이피에스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아토는 “계열사간 유사업종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과 지배구조의 투명성 증대,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해 향후 신사업추진 등의 성장역량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및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하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아토는 기명식 보통주 3,514만766주(1주당 액면가액 500원)를 발행할예정이며, 아이피에스의 기명식 보통주식 1주당 2.1176787의 비율로 아토의 기명식 보통주를 교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