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지검, ‘쪼개기 후원금’경기신보 압수수색

수원지검 공안부(이태형 부장검사)는 11일 ‘쪼개기 후원금’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7명을 보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실과 기획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사과박스 6개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문수 지사 후원회 계좌로 6,000여만원을 입금해,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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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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