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특허취득 기업들의 주가상승률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들의 특허취득 공시는 164건으로 98년에 비해 28.1%,투자금액은 2천379억원으로 45.7%가 각각 증가했다.
이중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생명공학관련 특허취득이 109건으로 전체의 66.5%, 투자금액은 2천38억원으로 전체의 85.6%나 됐다.
이와 함께 이들 특허공시 기업의 주가는 올들어 지난 28일까지 연초대비 평균 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22.7% 하락했다.
특히 기계장치와 생명공학 관련 특허취득 법인들의 주가는 이 기간중 각각 평균17.8%와 12.4% 올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