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미스코리아 심사 공정성 널리 알릴것"

한국일보서 2011 미코 설명회 열려

올해 미스코리아에 지원하려는 여성 예비 지원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 본사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SetSectionName(); "미스코리아 심사 공정성 널리 알릴것" 한국일보서 2011 미코 설명회 열려 조상인기자 ccsi@sed.co.kr 올해 미스코리아에 지원하려는 여성 예비 지원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 본사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모집 설명회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 본사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출전자들의 불필요한 비용지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역 대회일정 및 참가자격 심사 방향 소개, 대회 영상자료 관람,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후보자는 "정형화돼 있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틀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대회의 심사 방향성,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올바른 대회 취지를 예비 출전자들에게 설명하고 대회 자체의 공정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후보들이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 없이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1차 관문인 지역예선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14개 지역에서 열린다. 최종 선발대회는 오는 8월3일 진행된다. 대회 일정 및 참가자격 등 상세한 정보는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misskorea.hankooki.com)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