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몽고메리, 상금왕 놓친뒤 가정평화

몽고메리, 상금왕 놓친뒤 가정평화 콜린 몽고메리가 지난해 8년 동안 움켜쥐고 있었던 유럽투어 상금왕을 놓친 대신 위기에 빠졌던 결혼생활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데일리 텔레그라프지에 따르면 90년 결혼한 몽고메리와 부인 에이미어는 몽고메리가 골프에만 몰두하면서 심각한 불화를 겪었으며 결국 지난해 연말에 잠시 별거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몽고메리가 상금왕을 놓친 뒤 아내를 비롯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다. 에이미어는 결혼하면서 다니던 법률회사를 그만둔 뒤 공허감에 시달렸으며 몽고메리가 골프에 열중하느라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