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간행물윤리위, ‘12월의 읽을만한 책’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진단한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의 ‘끝나지 않은 추락’,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왜 도덕인가?’, 한국 고전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 ‘전을 범하다’, 폐지를 모아 소외 계층을 남몰래 돕는 부녀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진보작가이자 사상가 홋타 요시에의 고야 평전소설 ‘고야’(전4권) 등이 선정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또 12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지구야 뭐 먹을까?’ ‘맛있는 물리’ ‘교양 노트’ 등 10종을 뽑았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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