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섬유·의류산업 개도국 이전/임금·근로조건 부정적 영향

【브뤼셀=연합】 지난 25년동안 섬유·의류·신발(TCF)의 생산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상당 부분 이전되면서 선진국들이 고용부문에서 타격을 입었으나 임금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파이낸셜 타임스지는 29일 국제노동기구(ILO)의 「TCF산업 세계화에 관한 보고서」를 인용, TCF산업은 일자리가 개도국으로 이전된 가운데 전반적으로 일자리를 늘렸지만 생산이 음성적인 부문으로 옮겨가면서 임금 수준과 근로조건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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