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7大入 수시 가이드] 명지대, 학생부 100%로 면접대상자 뽑아

김갑일 입학처장

명지대학교는 2007학년도 수시 2-2학기에서 일반학생 전형만 실시하며 인문(서울)캠퍼스 151명, 자연(용인)캠퍼스 174명으로 총 325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일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보면 1단계(면접대상자 선발)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학생부(100%)를 반영해 뽑는다. 1단계의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80%)이 매우 높은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66.7%), 면접(33.3%)을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12월 9일에 실시하며 3인의 면접위원 점수를 평균해 평가할 예정이다. 학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이다.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며 점수산출 활용지표는 평어(수우미양가)다. 반영 교과목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에서 학생이 이수한 모든 교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면접에서는 지원학부(학과)에 대한 학업능력평가와 기본소양평가를 실시한다. 학업능력평가에서는 전공적성, 학업수행능력, 전공관련 이해정도, 전공에 대한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기본소양평가에서는 표현력, 판단력, 분석 및 종합능력, 성실성, 태도, 영어 이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는 현재 기독교 정신이 살아있는 대학, 창조하는 대학, 행동하는 대학, 혁신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랑ㆍ진리ㆍ봉사의 대학이념을 충실히 실현하고 있으며 대학 본연의 사명인 진리탐구를 위해 최고의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연구하고 토론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사회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사회봉사기구와 연계된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수시 2-2학기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으로 세계 역사를 주도할 전문인들이 성장하고 있는 명지대에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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