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폭발적 상승세... 20만원대 진입 사상최고

지난 6월초 8만원대에 머물던 삼성전자주는이후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급등하기 시작 이날 2만원 오르며 2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비중이 10.06%에 달해 몇주전만해도 시가총액 1위였던 한국전력(8.63%)을 크게 따돌리며 제왕의 자리를 굳혔다.삼성전자 우선주도 기관의 사자세에 힙입어 상한가를 나타냈다. 현대전자 LG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도 초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급증, 각각 시가총액 6위, 1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전자의 급등 배경은 무엇보다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삼성전자의 순익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일부에선 상반기 순익만 1조에 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는 반도체 부문뿐 아니라 통신단말기, TFT-LCD 등 다른 사업분야도 일제히 초호황을 누리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IR(기업설명회)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관 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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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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