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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사진)의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를 5,000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4일 오후 SBS 고릴라3.0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발표회의 동시접속자수가 5,000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후 4시 마감 기준으로 공식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한 인원이 3,000여명, SBS 고릴라3.0을 통해 시청한 인원이 2,000여명으로 총 5,000여명의 인원이 이번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 방송 전부터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mygumiho/)에 업데이트된 단일 사진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마저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한 것.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보통 드라마 제작발표회의 인터넷 생중계 동시접속자수는 1,000~2,000명 정도인데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5,000여명의 기록을 세웠으니 역대 최고라 할만하다"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 영상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드라마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