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일본의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R&I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A-`등급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S&P, 무디스 등에 이어 R&I로부터도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받아 앞으로 미국, 유럽, 일본시장에서도 장기 저리로 채권을 발행해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력원자력은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로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통해 국내 전력수요량 가운데 40%를 공급하고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