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기술)주 주도장세로 인해 소외 받고 있는 소비재관련주가 하반기에는 관심을 끌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우증권은 8일 홍콩 및 싱가포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통해 소비재관련주가 하반기 들어 경기지표 호전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시장 분위기상 소비재업종 전반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추경예산 편성과 경기부양책, 신용카드 연체율 완화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