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장년층 창업 CEO 배출 돕는다 外

서울시는 40세 이상 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장년창업센터를 개관한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강남구 서울의료원이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하면 기존 의료원의 후관동 5층 건물을 장년층 창업지원센터로 바꿀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북과 문정동 가든파이브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경험을 토대로 연간 600명의 장년층에게 외식과 유통ㆍ오픈마켓ㆍ쇼핑몰ㆍ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의 창업교육을 할 예정이다. 성북구 청렴행정팀 신설해 투명성 높인다 서울 성북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렴행정팀'을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기존 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추진하던 청렴 업무를 강화하고 그동안 계약부서에서 해온 계약원가 심사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자 이들 업무를 청렴행정팀에 맡겼다. 청렴행정팀은 구청에서 처리되는 민원사항을 무작위로 선정해 담당자의 처리태도, 금품요구 여부, 친절도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또 인사, 예산집행, 조직문화, 업무수행의 공정성, 부패방지제도 등 내부 청렴도 기준의 부족한 부분도 개선할 방침이다. 서울시 방치 자전거 1천여 대 저소득층 제공 서울시는 지난해 길거리에 장기 방치돼 있는 자전거 6,133대를 수거해 이 중 1,000여대를 저소득층에게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6,133대 중 5,133대는 고물상에 매각해 1,000만원의 세 수입을 올렸고 나머지는 수리해 저소득층에게 기증했다. 서울시는 도심 환경개선과 실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저전거거치대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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