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추진될 정부의 뇌연구 촉진정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이 만들어진다.
과학기술부는 제1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1994~2007)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2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2008~2017) 수립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부는 우선 뇌연구 정책 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10월까지 공청회, 부처 협의 등을 거쳐 11월께 뇌연구촉진심의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