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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589가구 공급

벽산건설이 부산 북구 금곡동에 '율리역 벽산블루밍(조감도)' 아파트 589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율리역 벽산블루밍은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북구 금곡동 금곡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 84㎡(전용면적 기준) 중소형 2개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총 589가구가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80만원선이다. 부산지하철 교대역 옆(옛 송월타올 부지)에 위치한 율리역 벽산블루밍 주택전시관은 오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12~14일 3일간 청약이 시작된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3월.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주거지인 화명신도시의 생활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이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며 금곡대로에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생활 측면에서 단지 인근으로 신금초ㆍ금명중ㆍ금곡고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함께 롯데마트ㆍ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차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아파트 콘셉트의 그린 프리미엄으로 단지 인근에 금정산과 낙동강의 화명 생태 공원 등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 환경과 어우러져 있다. (051)504-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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