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PGA프로테스트2R] 재미교포 찰리 위 공동 7위

재미교포 찰리 위(한국명 위창수)가 미(美) PGA프로테스트 2차예선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 공동 7위로 떨어졌다.첫날 선두에 올랐던 찰리 위는 5일 오전(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의 라푸리시마GC(파 72)에서 계속된 2차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7위가 됐다. 상위 23명이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기 때문에 남은 3~4라운드에서 급격한 난조를 보이지만 않는다면 찰리 위의 최종예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4오버파로 부진했던 정준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5위로 뛰어 올랐고 재미교포 테드 오(한국명 오태근)는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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