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취업] 실업유형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

노동부는 실업자 데이터베이스와 고용정보전산망인 워크넷(WWW.WORK.GO.KR)이 연계된 「실업대책 추천서비스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업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실업대책 및 취업정보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전국 134개 고용안정센터 및 인력은행에서 9월1일부터 제공되며 일부 지자체에서도 9월6일부터 제공된다. 분류된 실업자 유형은 신규 장기 신규 장기 대졸 신규(단기) 신규( 단기) 대졸 장기 저소득 장기(세대주) 저소득 장기(비세대주) 고용보험 적용(단기 전직) 고용보험 미적용(단기 전직) 고용보험 적용 저소득(단기세대주) 고용보험 적용 저소득(단기비세대주) 고용보험 미적용 저소득(단기세대주) 고용보험 미적용 저소득(단기비세대주) 등 13개 기본유형으로 나뉜다.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일용직 등 4개 특별유형 등이 있다. 제공정보는 직업훈련, 공공근로, 인턴, 실업급여, 실업자 대부, 한시적 생활보호, 창업지원, 자녀학비 감면, 해외취업지원 등 실업대책 정보와 유망직업정보, 연령별·지역별 고용동향 등 다양한 취업정보가 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은 전국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을 방문해 구직 등록한 뒤 부양가족·세대주여부·가구소득 등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개인별로 30분 가량 자세한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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