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속버스, 승용차 충돌 일가족 5명 사상

15일 오전 7시 40분께 경북 김천시 양천동 3번국도에서 경남 거창에서 김천 방향으로 달리던 아림고속 시외버스와 반대 방향으로달리던 엘란트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52.경찰관.김천시 평화동)씨와 아내 오모(52.여)씨, 박씨의 딸(24)과 아들(21) 등 4명이 숨지고 큰 아들(28)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천=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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