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은 피부에 자극이 없는 산소방울 표백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뉴파라클`을 선보이고 있다.
뉴파라클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상 세제로는 없앨 수 없는 대장균, 0-157균, 살모넬라균 등 20가지의 인체유해균을 99.9%까지 강력 살균하는 기능을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는 점. 동 기관으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독성시험기준`에 근거해 피부 비자극제품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피부 자극성에 신경을 쓴 것은 물론, 상쾌한 레몬향을 첨가해 빨래하는 주부들의 기분까지 배려한 것도 특징. 또 고객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효능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10%씩 저렴하게 내놓았다. 가격대는 1kg에 3,900원대.
파라클의 브랜드 매니저는 "뉴파라클은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살균 표백제인 만큼 주부들이 믿고 쓸 수 있다"며 "최고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피죤의 경영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