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1~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스타나 전시장에서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열어 33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케빛테크놀러지가 1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가 60만달러, 위더스코리아㈜가 52만달러, ㈜풍국이 30만달러, ㈜삼진코리아가 30만달러, 영신식품이 20만달러,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이 10만달러, 갓바위식품㈜가 10만달러 등이다.
충남도는 또한 채훈 경제부지사를 파견, 동남아지역 수출교두보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리조트개발회사인 마인 리조트사를 대상으로 안면도지포지구관광지조성사업과 보령 머드랜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충남도는 이번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동남아 인근 10여개 국가로부터 400여명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으며 충남상품 홍보와 함께 2010 대백제전홍보 및 충남인삼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