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루이스 피구 "새해 소망은 우승 타이틀"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 미드필더 루이스 피구가 우승 타이틀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휴가를 맞아 조국인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피구는 24일(한국시간) 조르제 삼파이우 포르투갈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는 것은 물론조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내년 소망은 우승 타이틀을 하나라도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구를 비롯해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세계적 스타들이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쳐 '호화 군단'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바 있다. 피구는 영국의 사진작가 헤미시 브라운이 자신과 1년동안 동행하면서 촬영해 만든 '루이스 피구의 한해'라는 사진집을 삼파이우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마드리드=연합뉴스) 황수현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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