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조선은 28일 현승기 수산수리조선 사장을 신임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임명했다.인하대 조선공학과 출신인 현사장은 대한조선공사, 현대중공업 이사, 현대건설 상무, 현대강관 울산공장장 등을 역임한 이후 지난 95년부터 수산조선유한공사 사장으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