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입장 정리
정부는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 24일 오전10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쟁점이 되고 있는 금융개방 등에 대해정부측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정리된 내용을 자정까지 칠레측에 통보하는 등 협상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부의 금융개방 요구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칠레가 우리의 입장에 대해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협상이 타결될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