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터플렉스 성장 기대 낮출 시점"<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9일 인터플렉스[051370]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2만3천600원으로,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문국 연구원은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세가둔화되면서 인터플렉스의 성장성도 3.4분기부터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3.4분기 매출액은 922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을기록해 예상치를 밑돌고 4.4분기에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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