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패션, 12월1일 거래소 재상장

증권선물거래소는 LG상사에서 패션사업 부문이 분할돼 신설된 LG패션이 오는 12월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고 29일 밝혔다. 상장주식은 보통주 2,924만주로 액면가는 5,000원이다. LG패션은 분할기일 기준 자기자본이 3,580억원(자본금 1,46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5,715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을 기록했다. LG패션의 시초가는 재상장일 오전8~9시에 기준가 2만1,750원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LG패션의 분할상장으로 올해 기업분할을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 기업은 진도에프앤ㆍ평화산업ㆍ아모레퍼시픽ㆍ노루표페인트ㆍ세원셀론텍ㆍKPC홀딩스ㆍ케이이씨 등 총 8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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