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기술진흥원, 23일 핀테크 관련 창의융합콘서트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달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인문 분야 전문가와 기술 분야 전문가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이번 창의융합콘서트의 주제는 ‘핀테크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다. 금융(finance)과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의 결과물인 핀테크(FinTech)와 그것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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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분야 연사로는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CTO)가 나선다. 약 17년간 간편결제와 핀테크 등 전자결제 비즈니스 분야에 몸담았던 이동산 이사는 ‘핀테크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퓨전국악팀 ‘페르시안 블루’의 오프닝 공연도 예정돼 있다. 페르시안 블루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조합하여 연주하는 퓨전 음악 그룹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th.net)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성재 KIAT 산학협력단장은 “세계적인 핀테크 열풍 속에서 앞으로 비즈니스의 방향 뿐만 아니라 삶의 변화 방향까지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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