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秀)브랜드] 지방 함량 줄이고 칼슘은 듬뿍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모델이 만나 불황에도 끄덕없는 식품 브랜드가 있다. 매일유업 ‘ESL 저지방&칼슘우유’가 바로 그것. 매일유업은 40년동안 우유를 생산한 노하우를 담아 ESL 저지방&칼슘우유를 론칭했다. ESL 저지방&칼슘우유는 철저하게 다이어트와 웰빙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제품 생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에 웰빙에 대한 ‘무한책임’을 강조한다. ESL 저지방&칼슘우유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우유의 지방 함량을 0.8%로 낮춰 우유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인식을 깼다. 동시에 칼슘은 일반우유보다 2배 이상인 220mg으로 높여 영양을 강화했다. 또한 매일유업은 신선하면서도 좋은 원유를 쓰기 위해 목장선별부터 유통단계 하나하나 까다롭게 관리한다. 이른바 신선유지제도(FIㆍFresh Innovation)다. 원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생산과정에 무균화 시스템(ESLㆍExtended Shelf Life)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생산과정에서 철저한 살균 과정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 사멸과 유해효소를 100% 차단, 1차 오염을 막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구매하기 전까지 무려 61가지의 품질검사를 해 2차 오염까지도 방지한다. 제품 광고 모델을 선정하는 데도 매일 ESL만의 우수한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를 기용했다. 광고 내용도 은반위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일유업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연아 효과’까지 겹치면서 ESL 저지방&칼슘우유는 올해 전년대비 50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4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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