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제일제당 "브랜드 계란 올 300억 매출"

작년보다 2배 성장 예상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랜드 계란사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성장한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대표 계란 브랜드인 'CJ프레시안 알짜란'은 전년 대비 무려 70% 성장한 1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계란 시장규모는 1조5,000억원의 규모로 이 중 브랜드 란 시장은 현재 800억원으로 추정된다. 매년 20%이상의 성장세를 보여 2013년까지 2,000억원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계란시장의 브랜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2013년에 B2C 시장에서 매출 1,000억원, 10%대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