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정보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 수주기회 증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의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우간다, 가나, 코스타리카, 루마니아, 아르메니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사업에 대해 '정보화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수출형소프트웨어 제품화 지원 사업은 중소 소프트웨어 제품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품 현지화와 품질확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을 현지에서 멘토 역할을 할 국내 혹은 해외 기업과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한다.
사업 지원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할 수 있다. 해외정보화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은 28일, 수출형 소프트웨어 제품화 지원 사업 신청은 27일 마감된다. 사업 설명회는 14일, 16일에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