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심 위축…11일만에 45선 추락

11일 만에 45선으로 주저앉았다. 지수는 1.52포인트 하락한 45.90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개인은 11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사흘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2억원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58억원을 순매도, 9일 연속 매도 공세를 펼쳤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방송서비스ㆍ통신서비스 업종의 낙폭이 컸다. 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옥션(7.72%)ㆍ다음(5.18%)ㆍNHN(4.32%) 등 인터넷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하나로통신(6.09%)과 LG홈쇼핑(6.11%)도 크게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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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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