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은 1일 상반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포철, 한국통신, 삼성증권, LG화학등 16개 종목을 6월중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포철은 원자재가격 하락과 올 2·4분기 이후 제품가격 회복이 기대돼 철강업종중 유망종목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통신은 시내전화요금 인상 전망 및 적자사업 축소에 따른 수익성 호전 기대로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또 삼성증권은 증시호황에 따른 큰 폭의 성장세 기록 및 고객 선호에 따른 시장점유율 지속 증가로, LG화학은 퀴롤론계 항생제 성과 가시화와 정보소재 부분 집중투자에 따른 성장성 부각으로 유망종목에 꼽혔다.
이와함께 D램 및 TFT-LCD 업황회복에 따른 수익성 호전이 기대되는 삼성전자와 전주공장 해외매각에 따른 차입금 축소 및 인쇄용지 업황개선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한솔제지도 투자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