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13일 서울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열린 ‘2010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사내표준화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ISO 9001을 비롯한 9개 분야의 표준화 관련 시스템 인증 보유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의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품질경영혁신 활동 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T중공업은 지난해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봉중 S&T중공업 품질경영팀장은 “인수합병(M&A) 이후 지난 8년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해 글로벌 품질표준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ISO 26000 추가 획득 등 지속적인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해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주확대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