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P)TV를 보면서 포털 검색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는 메가TV를 통해 NHN이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 및 네이버 포털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가 TV를 시청하는 도중 TV 화면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검색과 메가TV 콘텐츠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메가TV에서 ‘쾌도 홍길동’을 보다가 리모컨의 검색 버튼을 누르면 추천 검색어와 TV 인기 검색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이 나타난다. 또 검색창에 ‘홍길동’을 입력하면 콘텐츠, 지식iN 등 5가지 검색결과를 볼 수 있다.
한편 KT는 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 1층에 위치한 KT 아트홀에서 메가TV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퀴즈를 맞추는 `메가TV 네이버 검색지존 서바이벌' 이벤트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