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경력을 갖춘 중견전문인력을 쉽게 채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축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부터 중소기업 중견전문인력 알선과 채용이 가능한 '중견전문인력 구인구직 통합정보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중견전문인력의 실업이 느는 한편, 중소기업들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은퇴 전문인력의 중소기업 재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통합정보망은 중기중앙회와 한국무역협회,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 부산 및 광주 경총 등 5개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정보망(www.careerjob.or.kr)에 접속하거나 중기중앙회 중견전문인력종합고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