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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일 한국문화원 방화 용의자 체포…39세 일본인 남성

입력2015.04.10 17:33:41 수정 2015.04.10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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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심야에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구 소재 주일 한국 문화원 건물에서 방화를 시도한 용의자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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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사건 용의자로 39세의 일본인 남성 곤도 도시카쓰(무직)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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