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64개 회원사가 올해 서울.수도권에서 17만8천748가구, 지방에서10만5천510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작년 분양계획물량 19만7천541가구보다 8만6천717가구 늘어난 것이라고 주택협회는 밝혔다.
사업형태별로는 자체사업이 12만4천293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은 재건축사업 6만257가구, 단순도급 4만3천552가구, 지주공동 2만5천524가구, 재개발사업 1만8천571가구, 조합 1만2천61가구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만2천609가구 ▶서울 7만1천758가구 ▶경남 2만3천8가구▶부산 2만1천180가구 ▶대구 1만6천660가구 ▶인천 4천381가구 ▶대전 8천917가구▶광주 3천583가구 등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3만2천394가구로 가장 많고 부영 2만363가구, 현대건설 2만191가구, ㈜대우 1만9천469가구, 삼성물산 1만6천887가구, 한신공영 1만3천458가구, 벽산건설 1만3천222가구 등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