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5개월만에 1,100원대 하락

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해 약 5개월만에 1,100원선으로 내려앉았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208원에 첫 거래가 형성된 뒤 계속 하락해 1천190원대에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8일 1,185원이후 약 5개월만에 처음이다. 시장관계자들은 무디스사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조만간 상향조정할 것으로알려지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으나 성업공사의 외화부실채권매입관련 수요 등 연말께 달러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앞으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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