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는 회원사가 400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말 150개사에 불과했던 회원사가 3년 만에 400개사로 늘어난 것이다.
윤봉수 회장은 “오는 2006년까지 회원 1,000개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경제단체로 성장시키겠다”며 “4,000여개에 이르는 전체 중견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기업이면 누구나 회원사가 될 수 있고, 그 이하 기업은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