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SNS!] "양적완화로 들어온 돈, 300조가 넘는다는데."

▲"양적완화로 들어온 돈, 300조가 넘는다는데."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을 연내 축소하고 내년 중반에 종료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위터엔 "미국증시의 향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차피 외국인들은 팔고 나갈 거라 여겨진다. 양적완화 이후 증시에 들어온 돈이 300조가 넘는다는데 걱정이다.(@NonSpecialAg***)" "당분간 주가하락 및 원ㆍ달러 환율 상승 추세는 불가피할 듯.(@nerdst***)" "일본은 아베노믹스 때문에 영향이 더 클 듯. 2차 대전 이후 쌓아 놓은 것들이 한 방에 무너질 수도 있겠다.(@Ultra_***)"라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한 누리꾼(@tpc***)은 "무분별한 양적완화는 글로벌 환율전쟁을 유발"한다며 "양적완화 축소는 적절한 선택일거라고 본다"고 연준의 입장을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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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녹취록 전문 공개, 국정원 조사 실시하라."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여부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새누리당은 전문 공개와 함께 NLL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전제로 한 대화록 공개를 촉구했다.

이에 트위터에는 "새누리당이 또다시 NLL을 들고 나온 이상 녹취록 전문을 공개해야 한다. 국제적으로 망신 당하겠지만 정치수준이 그 정도니 감수해야 한다. 전면 공개하고 국정원에 대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dino***)" "대체 국정원 선거개입이랑 NLL이랑 무슨 상관 있냐. 애들도 꼭 이런 애들 있더라. 잘못 지적해주면 딴소리하는.(@youn2***)" "‏NLL발언은 우리 영토의 문제이니 알 권리가 있다.(@rrjjk***)" 등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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