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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8일 오후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중파방송 3사와 '아름다운 청소년 언어 지키기'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김인규 KBS 사장,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방송의 욕설과 폭력ㆍ선정성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더 유익한 방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여성가족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