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제휴마케팅 대상] 금호렌터카 '금호렌터카'

레저산업 한축으로 발전시켜


[서경 제휴마케팅 대상] 금호렌터카 '금호렌터카' 레저산업 한축으로 발전시켜 관련기사 • [서경 제휴마케팅 대상/수상소감] 금호렌터카 김성산 사장 금호렌터카는 지난 90년 진출초기부터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인 허츠(Hertz)와 업무 제휴를 맺고 국내 처음으로 선진 렌터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전국 100여개 영업망과 1만8,000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어 규모면이나 시장점유율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허츠와 손잡고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 렌터카 회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처음 소개된 캠핑밴, 비즈니스밴 등 특수차량 서비스의 경우 해외 렌터카 시스템을 국내 실정에 맞춰 적용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이 회사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연계 교통수단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동으로 I-Club 회원에게 요금 할인 및 공동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X 연계서비스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렌터업을 단순히 차를 빌려주는 개념에서 벗어나 레저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관련 정보 제공, 할인대여서비스, 공항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개척해 종합레저업체로 발돋움하는 기반으로 삼고 있다. 특히 주5일제로 바뀐 생활패턴에 맞춘 발빠른 마케팅 전략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금요일엔 금호렌터카’라는 광고를 통해 렌터카와 리조트를 연계한 가족단위의 레저문화를 제시하며 새로운 수요층을 개척하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정부도 레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영여건을 감안해 내년을 ‘제2의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20%이상 늘리고 보유 차량도 2만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품질경영을 정착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중고차 사업 및 중국 시장 진출 등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입력시간 : 2005/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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