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해양부는 면적기준으로 우리나라 100대 도서를 공개했다.
국토부가 발간한 2012년 지적통계연보는 전 국토면적의 5%에 해당하는 전체 도서 중 100대 이내에 드는 도서에 대한 현황과 지목변화, 토지개발사어 면적, 아파트 면적 등을 변화 추이를 담고 있다. 전국 100대 도서의 총면적은 5,228㎢로 그중 1위는 제주도였으며 경남 통영시 용초도가 100위로 나타났다. 1위와 100위의 면적차이는 539배였다. 면적 기준으로는 제주도가 1,8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경남 거제도(379㎢) ▦전남 진도(374㎢) ▦인천 강화도(302㎢) ▦경남 남해도(300㎢)순이었다.
충남 태안 안면도는 총 113㎢로 6위였으며 그 뒤를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97㎢) ▦전남 완도(90㎢) ▦경북 울릉도(72㎢) ▦전남 돌산도(70㎢)이 이었다.
상위 100대 섬중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에 위치한 섬은 60곳, 인천시는 17곳, 경남은 14곳, 충남은 5곳, 제주 3곳, 경북 1곳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