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엔진 프로젝트'는 개편되는 2014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과학적인 학습법과 철저한 입시 분석을 통해 국어ㆍ영어ㆍ수학의 수능 기초를 완성하고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목별 프로그램을 보면 수학은 AㆍB형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고, 영어는 듣기의 출제비중이 50%로 늘어나는 만큼 듣기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다. 국어는 비문학 지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려면, 비상교육 사이트(www.visang.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50명에게는 ▲국어ㆍ영어ㆍ수학 워크북 ▲학습법 특강 및 실습 ▲명문대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 공유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중 우수 체험자에게는 학습 지원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5월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교재비(4만원)를 제외한 모든 과정은 무료다. 합격자는 21일 발표된다.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은 "공부연구소는 2010년부터 학습법 프로그램인 스터디테라피스쿨을 통해 약 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를 통해 대다수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됐다"며 "공부엔진 프로젝트는 이 보다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서 학습법 전문가들이 지난 4년간 연구한 결과물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