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 값으로 두개를 얻는다」불황기 소비심리를 자극하기위한 하나더주기 판촉행사가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화장품. 립스틱제품인 나드리화장품의 「이노센스 모이스처 슬림」, LG화학의 「이지업」, 로제화장품의 「환희」, 트윈케이크로인 나드리화장품의 「베르당」,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레비오엔시아」「메르베훼이스파우더」, 아이섀도우제품인 라미화장품의 「지오소프트터치」 등은 최근 한개 값을 내고 두개를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생활용품 쪽에서는 LG화학이 「119세균제거제」를 사는 사람에게 「LG싱싱랩」을 무료로 주고 있다. LG는 또 「홈스타(찌든때용)」을 사면 「119가습기세균제거제」, 에어케어제품인 「프리지오」를 사면 밸런싱워터를 공짜로 주고 있다.
이들 행사는 무한정 실시되는 것은 아니고 대개 수량을 한정하거나 기간을 정해서 열리고 있다. 【한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