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회사인 노비타로부터 아웃소싱, 판매중인 일부 가습기가 물통내부의 디자인 결함으로 물 배출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않는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무상교환 방식으로 리콜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대상제품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600시리즈 5개 모델(모델명 HU-600CS, 601C, 601CL, 602, 602L) 1만여대중 소비자가 가습성능에 문제를 확인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교환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제품을 무상교환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