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라두 루푸, 건강 문제로 내한 공연 취소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라두 루푸의 첫 내한 공연이 건강상 이유로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라두 루푸가 건강 악화로 오는 3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 예정이던 피아노 리사이틀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두 루푸는 지난 15일 일본 투어 도중 갑작스럽게 건강이 나빠져 나머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스위스로 돌아갔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루푸는 한국 공연도 취소한다고 밝혀왔다고 마스트미디어는 전했다. 이에따라 공연 기획사측은 오는 30일까지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환불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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